오사카 여행기

안녕하세요 피맨입니다.

 

2박3일로 다녀온 간단한 여행기를 적어봅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에서 2박3일 11만원 최저가로 검색해서 예약했어요 :)

 

항공은 제주항공 15KG수하물 해서 왕복 40만원.

 

미리 클룩에서 주유패스 1일권 예매. 23000원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시내로 가기위애 미리 클룩에서 JR 하루카 열차 왕복 예매.

 

하나 트래블카드 사용하여 오사카시내에서 ATM출금 예정.

 

미리 모바일체크인하여 인천공항에서는 수하물만 붙혔어요. 수하물도 셀프수하물로 하더라고요.

 

잘 모르면 옆에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어려움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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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이돌 출국일정과 겹쳐 학생들 많았네요 :)

 

1시간 30분정도 지나니 간사이 공항 도착했어요.

 

11월에 갔는데 그리 춥게 안느껴졌어요.

 

계획없는 그냥 떠난 오사카여행.

 

 

 

하루카 열차안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는 중 한잔.

 

 

 

특이하게도 일본 주택들은 빨래를 밖에다가 널어 놓은 집이 많았네요.

 

일본 전체적 느낌은 작고 세심하고 아기자기 함이 느껴졌어요.

 

주택, 자동차, 표지만 등등

 

 

 

대충 정리하고 식사하러 지하철 타고 도톤보리로 갔어요.

 

주유패스를 사용하니 오사카 시내 지하철 사용 가능해요. QR코드만 인식시키면 되요.

 

일본지하철은 알파벳 구분되어 있어 어렵지 않았네요 :)

 

구글맵만 켜고 다니면 충분해요.

 

 

일본이 역시 라멘을 먹으러.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음.

 

솔직히 홍대 라멘이 더 맛있음 ;;

 

한국 사람, 중국 사람 엄청 많았어요.

 

대기줄도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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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오른쪽가게 줄이 가장 길었어요.

 

저도 30분 기다렸다가 다코야키 먹음.

 

8000원정도했던것 같아요. 

 

물가는 서울보다 싼 느낌. 엔화가 떨어져서 그런가봐요.

 

다코야키는 맛있어요. 뜨겁지만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배 좀 채우고 간 곳은 돈키호테 관람차 ㅋㅋ

 

한바퀴 도는데 15분 정도 걸려요. 삐끄덕 거리는 소리가 은근 스릴있었어요.

 

30분 대기해서 탔네요.

 

 

 

 

오사카 여행블로그 보면 보이는 글리코 아저씨.

 

여기가 사람 제일 많은 것 같았어요.

 

 

 

 

원더크루즈 탑승.

 

주유패스여서 무료 탑승.

 

크루즈가 2종류인데 원더크루즈 탐승했어요. 

 

이유는 원더크루즈는 미리 시간을 예약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미리 사이트에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했어요.

 

소요시간 20분정도.

 

 

이렇게 하루가 모두 지나갔네요.

 

 

 

 

 

 

이틀째 첫일정은 오사카성 방문.

 

여기도 주유패스면 무료인데, 주유패스를 1일권으로 구매하여 매표소에서 줄서서 입장권 샀어요.

 

공원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천천히 걸어서 가면 되요. 

 

중간에 먹을거리도 먹을 수 있어요.

 

야외에서 인형극같은 것도 하고요.

 

 

 

오사카성안에는 이렇게 박물관 처럼 되어 있어요.

 

작고 아기자기함.

 

오사카성 맨 위층은 전망대에요.

 

 

 

오사카 시내가 시원하게 보여요 :)

 

이틀째부터는 이코카 카드를 구매해서 지하철다녔어요.

 

보증금이 5000원이었던걸로 기억나요. 카드기계에서 구매하고 충전하면 되요.

 

한국의 교통카드와 동일하네요.

 

 

일본은 아직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우메다로 이동.

 

햅파이브 관람차 탔어요.

 

야경보러 간 것이라 우메다 돈키호테에서 구경하다가 타러 갔어요.

 

 

햅파이브 관람차 안에서 찍은 야경.

 

햅파이브 안에 학생들 쇼핑하러 엄청 많았어요.

 

 

햅파이브 입구에 트리 장식.

 

이 근처가 만남의 장소인듯 사람들 많이 있네요.

 

 

 

대창나베 먹으러 갔어요.

 

한국에서 파는 대창나베가 더 맛있어요 ;;

 

 

치킨이 먹고 싶어서 로컬 치킨집에 갔어요.

 

헐. 치킨집 내부에서 흡연이 가능하네요.

 

한국의 고기집 테이블의 닥트를 여기서는 담배연기 흡입용으로 사용하네요.

 

흡연석, 비흡연석이 나눠있긴 하지만 의미는 없어요 ㅎ

 

 

 

한국의 치킨을 생각하면 안되는구나 느꼈어요.

 

맛은 괜찮았어요 :)

 

 

마지막으로 일본 다이소 방문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본사람들 엄청 친절했어요.

 

가던길 멈추고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시네요.

 

택시도 탔는데, 뒷좌석 문이 자동문이네요.

 

택시기사님이 연세가 있으셨는데, 친절하시네요.

 

 

다음에는 교토나 다른 곳도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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